[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와 국제금융시장 등에 따르면 미국의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37.4%에 그친 반면, 내년 1월은 44.9%, 3월은 59.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가 예상치인 20만 3천 명을 크게 밑도는 14만 2천 명에 그치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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