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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투자銀 총재 “폭스바겐 대출금 회수할 수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산하 유럽투자은행의 베르너 호이어 총재가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폭스바겐에 대출해준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이어 총재는 독일의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폭스바겐이 대출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매우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대출금이 예정된 목적 이외에 사용됐을 경우 회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럽투자은행은 지난 1990년부터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엔진 개발 등의 목적으로 폭스바겐에 46억 유로, 우리 돈 약 6조 원을 대출해줬으며 이 가운데 2조 3천억 원이 아직 상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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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