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흰우유 시장이 정체되는 반면 초코우유 등 가공유의 매출이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펴낸 자료에 따르면 흰우유가 전체 우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70.4%에서 지난해에는 68.7%, 올해 상반기에는 66.6%로 줄었다.
반면 초코우유 매출 비중은 최근 3년간 6.6%에서 11%로 크게 올랐고 커피와 딸기우유 매출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가공 우유에 대한 디저트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