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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남부 토네이도 강타, 5명 사망·집 수천채 파손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국경절 연휴를 맞은 중국에서는 제22호 태풍 ‘무지개’가 남부연안을 강타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1백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집 수천 채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 2시쯤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 태풍 무지개가 상륙하면서 광둥성 포산과 순더, 광저우 판위, 산웨이 등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최대 풍속 초속 50미터에 이르는 강풍에 주민 다섯 명이 숨지고 1백6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옥 수천 채가 파손됐고 대규모 정전 사태와 함께 도로 침수, 수도 공급 중단 등 피해가 잇따랐다.

연안지역에서는 어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좌초하거나 침몰하면서 한 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광둥성 기상당국은 1급 대응태세에 돌입하고 서부 연안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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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