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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남부 토네이도 강타, 5명 사망·집 수천채 파손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국경절 연휴를 맞은 중국에서는 제22호 태풍 ‘무지개’가 남부연안을 강타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1백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집 수천 채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 2시쯤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 태풍 무지개가 상륙하면서 광둥성 포산과 순더, 광저우 판위, 산웨이 등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최대 풍속 초속 50미터에 이르는 강풍에 주민 다섯 명이 숨지고 1백6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옥 수천 채가 파손됐고 대규모 정전 사태와 함께 도로 침수, 수도 공급 중단 등 피해가 잇따랐다.

연안지역에서는 어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좌초하거나 침몰하면서 한 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광둥성 기상당국은 1급 대응태세에 돌입하고 서부 연안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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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