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제주 산간에 200mm 넘는 폭우 내려… 폭풍 해일 주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밤사이 제주 산간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서해안에는 해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어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다.

빗줄기도 더 굵어져 벼락과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다.

호우 경보가 내려진 제주 산간은 현재까지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비는 오늘 밤까지 충청과 제주, 남부지방에 30에서 80, 많은 곳은 100mm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5에서 40mm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전북과 경남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게 비가 많은 건 그제 소멸한 태풍 ‘두쥐안’이 몰고 온 열대의 더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와 세차게 부딪혀 초강력 저기압, 이른바 ‘폭탄 저기압’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선 폭우와 함께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돌풍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