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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갓난아기 숨진 채 발견…살해 용의자로 엄마 긴급체포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어젯밤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갓난아기의 어머니가 자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김 모 씨(4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 유 모 씨(41)는 전날 오후 8시 10분쯤 퇴근한 뒤 서울 양천구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딸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김 씨는 집에 없었고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외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어머니인 김 씨가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그를 자택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김 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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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