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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논란 거세… 당내 안팎 ‘신경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내년 총선 후보 공천제도에 대해 여야 대표가 추석 연휴 중에 잠정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 갈등은 물론 여야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야당의 공천안을 수용한 것이라는 당내 비판에 대해 전혀 다른 새로운 안이라고 반박했다.

여론조사를 위해 오래전부터 일반화된 기법으로 양당 공식기구에서 토론해서 거부될 수도 있고 더 좋은 안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친박계 의원들은 졸속 협상이라며 비판을 거두지 않고 있어 오후에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여당 일각에서 딴소리를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조속히 안심번호제 도입 관련 법안을 마련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잠정 합의가 여당의 당론인 오픈프라이머리에 비해 동원 경선의 폐단 등을 없애는 합리적 공천제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인하 등에 대한 조속한 합의도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측은 여야 대표 합의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권역별 비례제 관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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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