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되고 싶다는 뜻을 또 피력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일본은 2차대전 종전 이후 70년 동안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를 유지해왔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또한 “유엔이 21세기에 맞도록 변화하려면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해야 한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돼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큰 이바지를 하는데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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