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바른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차 소유자 2명이 폭스바겐그룹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자들은 소장에서 폭스바겐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차 값과 차 값에 대한 연 5%의 이자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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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스페셜에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SA부터 D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나주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98건 중 66건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 완료도 67.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이행률인 53.05%와 비교해 14.29% 높은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