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여러 사정으로 중·고등학교에 늦게 진학한 24살 이하 늦깎이 중고생에게도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요금 적용 대상을 기존 18살 이하에서 24살 이하 중고생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요금이 각각 530원과 480원 할인돼 모두 72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되며, 1만 2천 명의 늦깎이 중고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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