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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귀경차량 빠르게 늘어… 오후 4시 절정, 8시쯤 해소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29일) 고속도로는 오전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다가 빠른 속도로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구간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8시 이후에는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이 시각 현재 부산요금소를 지나고 있다면 서울요금소까지는 약 5시간 10분이 걸릴 걸로 보인다.

평일보다 50분 정도 더 소요되는 것이어서 평소 주말보다는 오히려 잘 빠지는 편이다.

광주에서도 4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역시 평일보다 한 시간 정도 더 소요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막히는 곳들은 군데군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는 상행선 회덕분기점에서 신탄진나들목까지 약 3.4킬로미터 구간에서 시속 2, 30킬로미터밖에 속도가 안 나고 있고, 이후 잠깐 빠졌다가 북천안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계속해서 차량들,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동군산나들목에서부터 정체구간은 시작되고 이후 금천나들목에 이를 때까지 부분부분 모두 14킬로미터가 넘는 곳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진부에서 속사까지 흐름이 느리다.

도로공사는 각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얼마나 붐빌지도 예측해 알려주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휴게소와 여주휴게소가 오후 4시까지 꽤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80만 대로 평소 일요일보다 다소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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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