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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귀경차량 빠르게 늘어… 오후 4시 절정, 8시쯤 해소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29일) 고속도로는 오전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다가 빠른 속도로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구간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8시 이후에는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이 시각 현재 부산요금소를 지나고 있다면 서울요금소까지는 약 5시간 10분이 걸릴 걸로 보인다.

평일보다 50분 정도 더 소요되는 것이어서 평소 주말보다는 오히려 잘 빠지는 편이다.

광주에서도 4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역시 평일보다 한 시간 정도 더 소요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막히는 곳들은 군데군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는 상행선 회덕분기점에서 신탄진나들목까지 약 3.4킬로미터 구간에서 시속 2, 30킬로미터밖에 속도가 안 나고 있고, 이후 잠깐 빠졌다가 북천안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계속해서 차량들,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동군산나들목에서부터 정체구간은 시작되고 이후 금천나들목에 이를 때까지 부분부분 모두 14킬로미터가 넘는 곳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진부에서 속사까지 흐름이 느리다.

도로공사는 각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얼마나 붐빌지도 예측해 알려주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휴게소와 여주휴게소가 오후 4시까지 꽤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80만 대로 평소 일요일보다 다소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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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