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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더 스릴있게’ 위험한 셀카…전 세계 사망사고 잇따라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위험하게 셀카를 찍다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경고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명 관광지마다 셀카의 물결로 소중한 순간과 장소에 있는 자신의 기록을 남기기 바쁘다. 남들은 못 찍는 장면을 연출하려고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높은 철탑 꼭대기에 올라가는가 하면 달리는 기차 위에서도 셀카를 찍는다. 기찻길에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찍다가 부딪히기도 하고 맹독성 방울뱀 옆에서 찍다가 물려 생명을 잃을 뻔한 사례도 있다.

실제로 기차 위에 올라간 루마니아의 한 10대 소녀가 감전돼 숨지는 등 사망사고도 빈번하다.

10대와 20대 초반 나이의 사고가 많은데, 올 들어 뉴스가 된 셀카사망사고만 1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경찰 등은 경고문을 내놓기도 했다.

사고빈도 등을 종합해서 발밑을 확인할 것, 총 같은 무기를 들거나, 운전 중에 찍지 말 것, 동물과 함께 찍지 말 것, 그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지 말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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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