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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로켓 발사 지휘 시설, 서방 언론에 첫 공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전후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지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 지은 위성관제소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사일이 아니라 위성로켓임을 강조하기 위한 건데 정작 내부 시설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5월 완공된 북한 위성관제종합지휘소. 미국 CNN 방송의 윌 리플리 기자가 관계자들과 함께 지휘소를 찾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택에서 400미터 떨어진 평양의 서재골에 위치한 곳으로 북한이 발사체를 쏠 경우 여기서 최종 지휘가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뷰에 응한 과학자들은 “북한이 왜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핵폭탄을 떨어뜨리겠냐”며, 로켓발사의 목적이 평화로운 우주 연구와 인공위성 발사에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관제소 내부 공개 요청은 거절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의도로 시설 외부를 공개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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