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 추석때는 슈퍼문이 뜰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추석 명절 때 뜨는 ‘슈퍼문’에 의해 밀물과 썰물의 수위차가 10m로 평소보다 커, 갯벌 체험 등을 하다 밀물 때 바닷물에 고립될 위험이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한가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천체가 조석현상을 일으키는 힘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등 남해안 동부는 29일에, 인천 등 서해안과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에서는 30일에 조차가 가장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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