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대해 마틴 빈터콘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빈터콘 CEO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고객과 당국,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모든 방법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번 일을 해결하기 위해 65억 유로, 우리 돈 8조 6천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배출가스 회피 기능을 누가, 왜 차량에 탑재했는지는 아직 해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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