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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은 미래 위한 희생”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이 이뤄낸 대타협은 국가 미래와 후세 세대들을 위한 희생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런 양보와 타협 정신을 계속 살려나간다면 한국형 노동개혁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2일) 노동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장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17년 만에 이뤄낸 역사적인 대타협은 국가 미래와 후세 세대들을 위한 희생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 대타협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주고 실업급여와 산재보험 등 사회안전망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동개혁의 물꼬를 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면서 노동개혁을 위한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노사와도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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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