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에 대한 병역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의사 양 모 씨 등의 재판에 나와 주신 씨의 공개 신체검사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오늘(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으로 출석한 강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주변 의사들은 주신 씨의 공개 신체검사 MRI 사진과 병무청에 제출된 사진이 다르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주신 씨 본인이 직접 법정에 나오면 된다”며 “이걸 피하려고 영국에 간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