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美 금리동결 결정 “낮은 물가와 세계 경제 고려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켜봤다. 현재 초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틀간 회의를 마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0에서 0.25%인 현재의 초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3.7%까지 올라가고 실업률은 5.1%로 떨어지며 경기 회복 신호를 보였지만 낮은 물가가 발목을 잡았다.

연준은 낮은 물가의 요인으로 저유가와 수입물가를 꼽았다.

또 지난달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리며 촉발된 성장 둔화 우려가 전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상황도 고려됐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신중한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해석과 함께 시기를 놓치며 불확실성만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닛 옐런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위원 대다수가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망했다고 밝혀 또다시 관심은 언제, 얼마나 금리를 올릴 지로 옮겨가고 있다.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지만 여전히 미국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