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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금리동결 결정 “낮은 물가와 세계 경제 고려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켜봤다. 현재 초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틀간 회의를 마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0에서 0.25%인 현재의 초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3.7%까지 올라가고 실업률은 5.1%로 떨어지며 경기 회복 신호를 보였지만 낮은 물가가 발목을 잡았다.

연준은 낮은 물가의 요인으로 저유가와 수입물가를 꼽았다.

또 지난달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리며 촉발된 성장 둔화 우려가 전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상황도 고려됐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신중한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해석과 함께 시기를 놓치며 불확실성만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닛 옐런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위원 대다수가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망했다고 밝혀 또다시 관심은 언제, 얼마나 금리를 올릴 지로 옮겨가고 있다.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지만 여전히 미국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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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구리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을 공유하고, 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과 도시 안전·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교문1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