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8월 기온이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 8월달온도가 1880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구 기온은 올해 들어 1월과 4월을 제외하고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전체로 보면 지난해 기록을 깨고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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