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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문가들 “북한, 다음달 사이버 도발 가능성 있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 즈음해 사이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는 관련 세미나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새로운 형태의 무기인 사이버 공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차 석좌는 “목표물은 은행이나 전력망, 언론사 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이버 도발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는데다, 미국과 한국이 우려하는 공격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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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레이스'의 그림자: 고용부, 주 80시간 근무 의혹 유명 베이커리 특별 근로감독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위 'MZ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 20대 직원이 장시간 노동 끝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취약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노동 환경, 특히 청년층에게 집중되는 과도한 '열정페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26세 청년, 사망 직전 주 80시간 노동 정황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다. 유족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청년 직원은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을 단정할 만한 기존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족이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교통카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주에 80시간이 넘는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를 크게 위반한 수치다. 특히 고인은 사망 닷새 전 21시간을 연속으로 일하거나, 사망 전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