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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계 “노사정 합의 미흡… 입법 청원하겠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경제계는 오늘(15일)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데 대해, 미흡한 점이 많다며 국회에 입법 청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기는커녕 현재의 경직성을 그대로 고착화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노동개혁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국회에 입법청원을 통해 노동개혁의 마지막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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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