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또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북쪽 레이크 카운티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두 곳에서 산불이 났다.
높은 온도와 가뭄 때문에 불은 순식간에 숲 262제곱킬로미터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근의 주택 등 건물 130여 채가 잿더미가 됐고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4명은 화상을 입었다.
현재 소방관 3천 8백여 명이 불길을 잡기 위해 투입됐으며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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