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담뱃값 인상으로 내년 세수가 지난해보다 6조 원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내년 담배 세수는 12조 6천억 원으로 담뱃값 인상 직전인 지난해보다 5조 8천억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도 증가분은 애초 정부가 예상했던 수치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전주지역을 소개하는 역사·문화 도서와 관광 홍보 자료 등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 체결 이후 20년 넘게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도시는 문화로 이어지고, 책은 그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다리”라며 “이번 도서 교류가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