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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간 국정감사 격돌…오늘은 ‘노동개혁’ 쟁점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첫날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하며 파행이 속출했다.

오늘(11일)은 노동개혁 문제가 쟁점이 될 환경 노동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이틀째 국감이 이어졌다.

국방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시작된 국정감사 첫날,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정치 편향성 문제로 맞붙었다.

교육부 국감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필요하다는 여당과 여기에 반대하는 야당의 대치로 한 시간 만에 감사가 중단됐다.

결국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오류 없는 역사 교과서를 위해 발행 체제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감사는 다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국감도 정종섭 장관의 ‘총선 필승’ 건배사로 야당이 퇴장한 채 반쪽으로 진행됐고, 국무총리실 국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채택을 놓고 회의 지연과 정회 끝에 오는 17일 부르기로 합의하면서 간신히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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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