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9.7℃
  • 서울 3.6℃
  • 인천 5.0℃
  • 수원 5.4℃
  • 흐림청주 6.9℃
  • 흐림대전 6.7℃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전주 9.8℃
  • 맑음울산 10.3℃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4℃
  • 구름많음여수 8.3℃
  • 구름많음제주 15.9℃
  • 흐림천안 6.0℃
  • 흐림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회 국정감사 시작, 상임위 곳곳 여야 공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10일)부터 시작됐다.

첫날부터 여야는 증인채택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야는 보건복지위와 국방위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일제히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국감을 앞두고 정무위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증인 출석 문제로 여야가 몸싸움까지 벌였는데 국감 첫날 국방위에서도 신 회장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제2롯데월드 인허가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군은 어떤 입장을 보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신 회장과 당시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증인 채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군이 제시한 대안에 소요되는 비용을 롯데 측이 부담하기로 한 것이고 특혜를 받은 건 없다며 증인을 채택할 사안이 아니라고 맞섰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여야 모두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초기 대응 문제를 질타했다.

상임위별 쟁점을 놓고서도 여야는 팽팽히 맞섰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여당이 제기한 포털 뉴스의 편향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다.

특히 이번 국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간 총력전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천시,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맞춰 지역현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 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민생 현장 일정에 참석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 시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만화‧웹툰 박물관 리뉴얼에 대한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조 시장과 김 지사는 이후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로 이동해,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대장지구에 입주 예정인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웹툰융합센터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