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국 ‘난민 수용 대폭확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난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는 가운데 유럽 각국이 적극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각국이 난민수용인원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난민 대책 마련에 선두에 서 있는 국가는 독일이다.

독일은 이미 받아들이기로 한 난민 만여 명 외에 추가로 3만 천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난민사태를 통일이래 최대의 난제로 규정하고 내년에 백억 유로의 난민 예산이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도 향후 2년에 걸쳐 난민 2만 4천 명을 추가로 수용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이와 함께 난민 사태 악화의 주범인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기로 해, 오는 8일부터 시리아에 정찰비행을 시작하고 공습도 고려하기로 했다.

유럽연합차원의 난민 분산수용계획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영국도, 자체적으로 향후 5년간 시리아 난민 2만 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난민수용계획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유럽주요국들의 결정은 유럽연합의 난민 의무할당 요구에 반대하고 있는 동유럽국가들에도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