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쿠바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모란봉 악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7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김정은의 지시로 창단된 모란봉 악단은 최근 해체설이 불거졌지만 이번 공연으로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 '현역가왕'우승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며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기술의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줄 당기기, 제기차기), 단오노래자랑과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울진 대표 별신굿과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창포 샴푸만들기, 단오 부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