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포격도발 때 육군·공군 간부도 ‘일베’에 정보유출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지난달 북한의 포격도발 사태 때 북한군 동향 관련 군 내부 정보를 유출한 간부가 해병대 외에도 공군과 육군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 A 중위는 지난달 22일 북한 무인정찰기로 보이는 비행체가 DMZ 상공에 출현했을 때 공군 중앙방공통제소에 포착된 상황을 글로 써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육군 B 하사는 북한이 DMZ에 포격한 지난달 20일 ‘북한군 도발 징후가 있다’는 영내 방송 내용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기무사 조사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소속 부대에서 징계 조치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 비행체가 DMZ 상공에 출현했을 때 육군 전술체계망 화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친구에게 전송한 해병대 C 중위는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곧 군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