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소득이나 자산이 있는데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보험료를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 총 5천9만여 명 가운데 약 40%인 2천44만여 명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였으며 이중 주택 보유자가 404만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유 주택수별로 보면, 1채 보유자가 267만 명, 2채 이상 보유자가 137만 명이었고, 3채 이상 보유자는 67만 명, 5채 이상 보유자도 16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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