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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무성 “임금피크제·공정해고 없이 노동개혁 불가능”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노동개혁에서 임금피크제와 해고 기준을 정립하는 공정해고제 도입을 제외하자는 노동계의 주장을 일축했다.

김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의 목표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금호타이어가 직장폐쇄에 들어간 데 대해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노조 측의 무리한 임금 인상 요구가 있었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사가 상생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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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