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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돌고래호’ 사흘째 수색 계속 …실종자는 발견 안돼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10명이 숨진 추자도 낚시어선 사고 해역에서는 8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어젯밤에도 경비함정 30여 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조명탄을 터뜨리고 함정 불빛을 비춰가며 수색을 벌였다.

많은 시신이 해안가 부근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지역주민들까지 나서 추자도 해안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 부근에는 현재 모두 80여 척의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이 투입됐고 항공기 9대가 동원됐다.

하지만 사고 해역에 파도가 3미터까지 높아졌고 바람까지 강해진데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류에 따라 수색범위가 넓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돌고래호에는 모두 21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어제 아침 부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8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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