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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역사 인정 않는 건 손바닥 하늘 가리기”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인민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대립을 평화와 협력의 질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 간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특히 올바른 역사인식이 전제될 때 과거 역사가 남긴 상처가 치유되고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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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