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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장혜진-김성면,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학교 건립' 자선공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수 K2김성면과 장혜진 등 인기 가수와 여러 공연팀 등이 예수회 한국관구와 예수회 캄보디아 미션이 개최하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건립을 위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화제다.

오는 5일 저녁 7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건립을 위한 자선콘서트는 예수회 기쁨나눔재단이 주관한다.

“키 작은 하늘”, “내게로”의 장혜진과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그녀의 연인에게”의 K2 김성면, 현대무용가 셀린, 성우 뮤지컬 공연 팀 MAD 등이 출연하며, 수준 높은 공연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캄보디아 북서부 반띠에이 민쩨이주 시소폰 지역에 들어서는 하비에르 학교는 예수회에서 최초로 동방 선교에 나선 하비에르 성인의 이름을 딴 학교다.

학생들에게는 보충수업의 기회를, 지역 청년들에게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센터(CLC)를 비롯해 한 학년당 두 반씩의 초등학교와 한 학년당 네반씩의 중고등학교, 기숙시설인 교사리소스센터(TRC)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최인 캄보디아 예수회는 30여년간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불우한 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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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