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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민 주거난 ‘재건축’으로 지원… 1인용 주택 공급 확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가 서민을 위한 주거안정 대책을 내놨다.

노후주택을 개조한 1인용 주택 등 독거노인과 대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정부는 노후주택에 1.5%의 싼 이자로 최대 2억 원의 공사비를 빌려주고, 완공 후 8년에서 20년 동안 LH공사에 임대관리를 맡길 계획이다.

LH공사는 이런 식으로 내년까지 1인용 주택 1,000여 가구를 확보해,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시세의 50%에서 80% 가격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서는 2017년까지 천3백 가구의 공공실버주택을 지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식사와 목욕을 돕게 한다.

대학생 전세임대도 공급 물량을 2천 가구 더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가능하던 재건축 사업 추진 요건을 2분의 1로 완화해, 주택 정비 사업도 촉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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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