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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민 주거난 ‘재건축’으로 지원… 1인용 주택 공급 확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가 서민을 위한 주거안정 대책을 내놨다.

노후주택을 개조한 1인용 주택 등 독거노인과 대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정부는 노후주택에 1.5%의 싼 이자로 최대 2억 원의 공사비를 빌려주고, 완공 후 8년에서 20년 동안 LH공사에 임대관리를 맡길 계획이다.

LH공사는 이런 식으로 내년까지 1인용 주택 1,000여 가구를 확보해,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시세의 50%에서 80% 가격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서는 2017년까지 천3백 가구의 공공실버주택을 지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식사와 목욕을 돕게 한다.

대학생 전세임대도 공급 물량을 2천 가구 더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가능하던 재건축 사업 추진 요건을 2분의 1로 완화해, 주택 정비 사업도 촉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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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1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합천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합천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모금회와 합천군은 월동난방비와 직원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합천군은 올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 초기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4백9십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선두주자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