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작년과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AI는 철새에 의해 유입돼 사람과 차량 등을 통해 확산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작년 1월, 철새를 통해 AI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후 AI가 계속된 것은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사람과 차량에 의해 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월동을 위해 국내로 들어온 철새의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6월 10일 이후 지금까지 AI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AI를 막기 위해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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