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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 진행, 박 대통령 참관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중국이 수도 베이징에서 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을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천안문 성루 한가운데서 열병식을 참관했다.

중국 현지시간 오전 10시, 70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전승절 열병식의 막이 올랐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열병식엔 병력 만 2천여 명과 5백여 대의 무기 장비, 2백여 대의 군용기가 동원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30개국 정상급 외빈들이 참석했다.

천안문 성루 한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자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시 주석 오른쪽 두 번째 자리에서 열병식을 참관했다.

반기문 총장 내외가 앞줄 5번째와 6번째 자리에 배치됐고, 북한의 최룡해 당비서는 오른쪽 끝 부분에 배치됐다.

국가연주와 국기게양 시 주석 연설, 사열, 분열 등 5단계로 70분간 펼쳐지는 열병식은 중국 관영 CC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역사가 주는 위대한 진리를 함께 기억하자”고 말하고, 인민해방군 병력 30만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열병식이 끝나면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이 주최하는 오찬 리셉션에 참석한 뒤 상하이로 이동해 내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재개관 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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