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맑음인천 4.7℃
  • 구름조금수원 5.8℃
  • 구름조금청주 6.8℃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흐림전주 7.2℃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맑음여수 10.1℃
  • 흐림제주 11.0℃
  • 맑음천안 7.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국제

여아 임신에 낙태 요구한 시아버지… 법원, 이혼 불허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시아버지가 여아를 임신한 며느리에게 낙태를 요구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이유로 며느리가 이혼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가사 3부는 A씨가 남편과 시아버지를 상대로 낸 이혼과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남편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으로 볼 때 혼인관계가 파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7년 전 결혼한 뒤 두 딸을 출산한 A씨는 다시 딸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시아버지의 요구로 낙태했고, 이후 자녀 양육 문제 등으로 갈등이 계속되자 이혼 소송을 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