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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이롱’ 환자 1백여 명 적발… 병원장까지 연루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허위 입원을 한 뒤 보험금을 타내는 속칭 ‘나이롱’ 환자 58살 최 모 씨 등 1백여 명과, 이들 가짜 환자들이 장기 입원을 할 수 있도록 병명을 바꿔준 병원장 66살 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19개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46개의 병원에서 1천2백여 일간 허위 입원을 하는 수법으로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병원장 정씨는 허위 진단서로 가짜 환자들에게 장기 입원을 권유하고, 외박이나 외출도 수시로 허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꾀병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일명 ‘나이롱 계’라는 계 모임까지 운영하며 허위 진료를 해준 병원 사무장 등을 접대까지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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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故 제주 교사 추모소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故 제주 교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청 내에 추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소 운영은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될 예정이다. 故 제주 교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국 교육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대전 지역의 교사와 교육가족들 또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교육 현장의 회복과 교권 보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소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