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을 ‘최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북극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케리 장관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한국은 안보와 지역이슈를 넘어 모든 이슈를 다루는 데에서 최상의 파트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케리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한국이 기후 변화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미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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