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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기국회 개회식… 여야 첫날부터 ‘대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1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산적해 있는 현안 속 특수활동비 공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시작부터 대치를 거듭하고 있다.

여야는 오늘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에 들어간다.

내일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모레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는 입법 우선순위부터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핵심과제로 꼽고 노동개혁과 민생경제에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재벌 지배구조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국정감사도 실효성 있는 재벌개혁 문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특수활동비 관련 소위를 두는 문제를 놓고도 대치를 이어갔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말로는 안보를 얘기하며 안보를 흔드는 이중적 행태로 정보기관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예결위 간사는 여당이 정치공세로 몰고 있다며 소위 구성에 합의할 때까지 결산안 처리를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여야의 기 싸움 속에 오전에 예정됐던 일부 상임위원회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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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 부모-자녀 숲 체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