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직장인 6명 중 1명은 회사에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폭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6%가 ‘직장 내에서 장난을 빙자한 꼬집기, 때리기 등을 포함한 신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 폭력 경험자의 비율은 남성이 20%로, 여성의 10%보다 두 배 많았고, 유형별로는 손이나 주먹으로 맞은 경우가 53%로 절반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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