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다음 달 7일 토론회를 열어 노사정 간 핵심 쟁점들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사정 간 이견이 있는 큰 쟁점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를 두고 노동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어 두 사안이 논의에 포함될지 주목되고 있다.
노사정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간사 회의를 열어 토론 주제와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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