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는 최근 남북이 합의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개최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
통일부는 오늘(28일) 오전 9시 50분 판문점 연락관채널을 통해 다음 달 7일 판문점 우리 쪽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을 갖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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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27일~11월1일)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경북 케이(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문화재단이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케이(K)-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전통주 존(Zone)은 안동소주를 비롯한 증류주, 약주, 탁주, 와인을 선보여 경북 주류문화의 품격과 K-주류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농식품 존(Zone)에서는 냉동김밥, 라면, 떡볶이 등 한류 열풍을 이끄는 K-푸드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 유망 농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신선농산물 존(Zone)은 포도, 사과, 참외 등 경북 대표 프리미엄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며, 가공식품 존(Zone)에서는 쌀가공품, 장류, 인삼제품 등 경북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