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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자동차·대형가전 등 개별소비세 30% 인하 “지갑 연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연말까지 승용차와 대형 가전제품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대폭 내리기로 했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 데이’ 같은 전국적인 대규모 할인행사도 열기로 했다.

정부가 오늘(27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승용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한다.

대형차는 60만 원 이상, 중형차는 50만 원, 준중형차는 30만 원 정도 할인요인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개별소비세가 붙는 대형가전제품은 2만 원에서 9만 원까지 가격이 내려가고 로열젤리, 녹용, 향수도 7%에서 4.9%로 개별소비세율이 인하된다.

또, 10월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는 전통시장과 온라인쇼핑몰을 참여시켜 내국인에게도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추석연휴를 끼고 공무원들이 가을휴가를 내도록 장려해 여행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중골프장에서는 캐디와 카트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택연금 가입요건은 완화될 전망이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60세가 넘으면 주택연금 가입 자격을 주고,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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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