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지난해 아기 침대에 부착한 플라스틱 옷걸이에 아이 잠옷이 걸리면서 질식사 한 사고와 관련해서 침대 제조사인 이케아 측이 이러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자 '경고 문구'를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생후 14개월 된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도의적 차원에서 이케아측에서도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케아 측은 '아기 침대의 안쪽이나 바깥쪽에 어떠한 물품도 덧대지 말라'는 경고 문안을 추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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