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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기자 2명 생방송 중 총격 피살… 용의자는 전직 직원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버지니아에서 생방송 중이던 기자와 카메라기자가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고된 동료 기자의 범행으로 알려졌으며 총격 순간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방송된 영상에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지역 방송사 앨리슨 파커기자가 출연자와 생방송으로 인터뷰할 때 총성이 울렸다.

파커 기자와 현장 카메라를 담당하던 애덤 워드 두 사람이 총을 맞아 현장에서 숨졌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용의자는 같은 방송사 전직 직원으로 차량 도주 5시간 만에 스스로에게 총을 쏴 중상인 상태에서 붙잡혔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분열적 행동’을 이유로 재작년에 해고당한 용의자의 트위터 내용으로 미루어 이번 사건은 ‘증오범죄’로 추정되고 있다.

백악관은 이번 사건은 미국 사회에 일상화된 총기폭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총기규제 입법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텔레비전 생방송 도중 발생한 총격 피살 사건은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으며, 총기 규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 역시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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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맞춰 지역현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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