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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추석 앞두고 ‘한우’ 가격, 5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우 가격이 5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1등급 한우 킬로그램당 평균 도매가격은 2만 1천246원으로 1년 전보다 20% 이상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한우 2등급 도매가격도 30% 가까이, 3등급도 33% 이상 뛴 수치다.

최근 한우 시세는 구제역이 발생했던 201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축산업계는 한우 사육 마릿수 감소와 대형 유통업체 할인 경쟁 등으로 재고가 부족해진 것이 가격 상승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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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