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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8개소 적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 여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7개소에 대한 ‘장마철·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시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를 감시하고자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수원지방검찰청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합동단속도 벌여 환경 관련 행정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위반유형으로는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2개소, 배출 등의 금지위반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3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개소,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1개소 등이었으며, 이에 따른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등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한 엄중 처벌 등 강력한 조치로 깨끗하고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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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