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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北 도발·南 양보 악순환 끊는 계기 되었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협상 타결에 대해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필요하고 추가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우리 국민의 안위가 위협받아 왔지만 이번에 협상이 타결된 것은 추가 도발엔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원칙들을 지켜나간 결과라고 판단했다.

또 동요 없이 차분하게 대응했던 국민들의 단합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은 “협상을 통해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관철됐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양보했던 악순환은 이제 더이상 안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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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