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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北, 지뢰 도발에 유감 표명… 南 “대북 확성기 방송중단”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이 마라톤협상 끝에 오늘(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북한은 지뢰 도발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고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6개 조항에 합의했다.

회담에서 복귀한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남북한 간 6개 항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북한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당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우리 측은 이에 따라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군사분계선 일대 모든 확성기 방송을 오늘 낮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또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이어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다음 달 초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

남북은 또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서울이 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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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